안녕하세요. 스마트한 금융생활 썰금입니다. 오늘 동탄역~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추가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.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 출처: 국토교통부 동탄역~세종~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. ->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주민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지고, 동탄역에서 SRT, GTX-A를 이용하는 환승객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 동탄신도시는 인구가 약 40만 명이지만 충청권에는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. -> SRT는 동탄역에서 오송역, 대전역까지 운행하지만, 수요가 많아 티켓을 구하기 어렵습니다. 시외버스 운행으로 동탄신도시와 세종~대전 간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 -> 동탄은 인구 40만명으로 한국에서 젊은층이 많은 도시로 꼽힙니다. English: http://m.kyeongin.com/view.php?key=20240322026391213 실제로 2024년 2월 현재 평균연령은 34.7세로 기사 요약에서 알 수 있듯이 출퇴근이 주요 문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. 젊으니까 직장인이 많고, 직장인이 많다는 것은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. 세종, 대전에서 충청권으로 시외버스 노선이 생긴다는 것은 출퇴근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충청권 지역경제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출처: 국토교통부 서울 및 경기 남부권 => 세종대전으로 출퇴근 -> GTX-A에서 내려 세종대전 등으로 출퇴근하면 바로 탑승할 수 있어 접근성이 편리해졌습니다. 개인적으로는 GTX-A와 시외버스 연계승차권이나 통합승차권이 출시되면 가격 부담이 줄어들고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지만,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 출처: 국토교통부 동탄역~세종대전 구간 시외버스, 기존 시외버스 구간에 정차역 추가 -> 이렇게 동탄역이 추가되었습니다. 용인TR~기흥역~신갈~동탄역~세종정부청사~세종TR~유성TR. 하루 4회 왕복 운행, 28인승 모범버스로 전 좌석 지정제입니다. 또한 내일(8월 27일) 화요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. 동탄역에서 세종정부청사까지는 약 1시간 15분~1시간 20분이 소요되고, 요금은 1만1900원입니다. 2~3개월 동안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하여 운행 횟수를 늘리고 노선을 조정하는 등 개선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. 이어서 운행 시간표와 요금을 확인하겠습니다. 출처: 국토교통부 / 운행 시간표 출처: 국토교통부 / 운행 시간표 출처: 국토교통부 / 구간별 요금 운행 횟수는 평일, 주말, 공휴일과 관계없이 하루 4회 왕복이며, 동탄->세종-대전 방향은 4회 중 2회가 오전 러시아워, 세종-대전->동탄 방향은 4회 중 2회가 저녁 러시아워입니다.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대전이나 세종, 대전으로 출장을 갈 때 이 노선을 이용하면 될 듯합니다. 출처: 국토교통부 / 승하차 장소 위의 승하차 장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결론 오늘은 시외버스 소식을 소개했지만, 동탄역은 접근성이 계속 좋아질 신도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 젊은 부부가 많고, 그래서인지 동탄의 출산율이 1위나 2위 정도로 높은(?)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 교통수요를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고, 그에 따른 투자도 더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. 그래서 교통 인프라 개선은 동탄시에 긍정적이며, 출퇴근 수단, 업무용 지역 이동, 여행용 교통수단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. 저도 동탄에 지인이 있는데, 동탄을 다녀온 후, 그 사람과 함께 대전 성심교회에 가보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겠습니다. 그럼 여러분 모두 현명한 금융생활 하시기를 바라며,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 https://www.molit.go.kr/USR/NEWS/m_71/dtl.jsp?lcmspage=1&id=95090114 수요가 많아 예약이 어려웠던 SRT 수서·동탄~오송·대전 간 출퇴근 수요를 분산시키고, GTX-A 및 광역버스와 연계하여 수도권~세종·대전 권역의 교통수단을 확대합니다 www.molit.go.kr